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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임 리뷰

EOAG Games Co.,Ltd 세라핌 사가 리뷰 / 유지가 어려우면 게임을 출시하지 말자!

미연시한줄평 2024. 12. 7. 21:07

[ 출시일 ]

KR 2024 - 11 - 30

해외는 한국보다 먼저 출시한듯 보인다.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EOAG Games Co.,Ltd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OAG.WingsIdle&hl=ko

데몬스쿼드 키우기: 팀 방치형 RPG 를 만든 회사이다.

 

[ 게임 이름 ]

세라핌 사가


[ 소개 ]
원소의 힘으로 강림하라!
속성별 세라핌을 육성!

무과금도 사냥만으로 무한득템!
서버최초 종결장비의 주인공은?! 란다.

 

여타 다른 키우기류의 게임과 같은 방식의 진행이다.

[ 장르 ]
키우기류의 방치형 게임이다.

[ 리뷰 ]
솔직히 말하면 이젠 질릴정도이다.

다른 키우기류와 같이 같은 진행의 같은 클리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성장해나가는 게임이다.

재미가 있는가 하냐면? 출시 초기인지라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컨텐츠는 없기에 그냥 딸깍이 전부인 게임이라

그다지 큰 흥미와 재미는 찾아볼 수 없다.

 

이 게임만의 특징이 있는가?

없다.

데몬스쿼드 키우기를 해봤다면, 데몬스쿼드가 스쿼드를 구성하여 방치했다면 그 스쿼드 기능만 빠졌을뿐이다.

 

제목에도 있지만 유지가 어려우면 게임을 출시하지 말자! 라고 써있다.

아무리 출시초기라지만 충분히 검수하지않았던지 해외에 내놓고 성급하게 내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업적 일괄수령시 서버과부화"는 정말 레전드가 아닐수없다.

 

더군다나 컨텐츠를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지언정 인터페이스만 만들어두고 "준비중"이라는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뽑기에 딜레이가 없는것은 정말 칭찬해줄만한 점이라고 본다.

많은 재화를 모아 가챠를 시도할때 등장 애니메이션은 오히려 유저를 피곤하게 만든다.

그러나 세라핌 사가의 경우에는 무려 딜레이 없이 신속한 가챠가 가능하다.

 

다만, 가챠에대해서 왜 요즘 키우기 게임들이 "소환레벨"을 자꾸 적용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해는 된다 최상위의 아이템을 빨리 뽑을 경우 컨텐츠 소모가 빨라진다는건 안다.

그러나 "소환레벨" 이라는것을 적용함으로서 진정 이것을 뽑기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소환레벨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장비의 등급에 차등을 두는것은 정말 어리석은것 같다.

 

[ 평가 ] ( ☆☆☆☆☆☆☆☆☆☆ 0 / 10 기준 )

사운드 : ★★★★☆☆☆☆☆☆

- ㅋㅋㅋ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스들이 들린다. 오프닝은 AI 작곡으로 만든 노래같다.

그래픽 : ★★★★★☆☆☆☆☆

-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나쁘지않다. 딱 그 수준에 맞는 그래픽을 가졌다.

스토리 : ☆☆☆☆☆☆☆☆☆☆

- 그런거 없다.

인터페이스 : ★★☆☆☆☆☆☆☆☆

- 개머저리같다. 특히 가방에 장비 감정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지같이 만든지 모르겠다. 그 밖의 나머지들은 시인성은 괜찮다. 그리고 긴급 공지를 팝업했으면 끌 수 있어야하는게 아닌가? 게임 화면을 가리는 행위는 정말 멍청하게 그지없다.

게임성 : ★★★★☆☆☆☆☆☆

- 날개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전투 구성과 각 속성에대한 스킨은 칭찬해줄만하다. 그러나 특징과 특색이 없다.

BM 평가 : ★★★☆☆☆☆☆☆☆

- 소규모, 개인, 중소 게임사들이 미쳐돌아가는거같은데 정작 내실이 부족한데 가격만 대기업급의 BM 가격을 가진다. 게임 플레이시마다 화면 전체를 가리는 패키지 팝업 또한 정말 거지같다.

일러스트 : ★★★★☆☆☆☆☆☆

- AI를 활용한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는데 꼭 그럴만한 퀄리티다. 아니라면 꽤 준수하고 괜찮다.

더빙 : ★★★★★☆☆☆☆☆

- 주인공 캐릭터 더빙한 CV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잘한다.


[ 결론 ]

잠깐 하기에는 보는 재미는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BM이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